동기발전기 — 회전이 전기가 되는 곳
회전자가 동기속도로 돌며 3상 기전력을 만듭니다. 부하각과 계자를 움직이며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이 어떻게 갈리는지 봅니다.
동기발전기 단면
자동 재생 · 출력과 계자 조절자동 재생 · 드래그로 회전
원동기가 회전자를 돌립니다. 극수 2극, 60 Hz에서 회전자는 반드시 동기속도 3600 rpm으로 돌아야 합니다. 이 속도가 곧 주파수를 정하므로, 계통 주파수는 모든 발전기 회전자의 속도와 같습니다.
두 화살표가 벌어진 각이 부하각 δ입니다. 실제 회전은 초당 60회지만 눈으로 볼 수 있게 느리게 돌립니다.
운전 조건
단자전압은 무한모선에 물려 1.0 pu로 고정됩니다
최대 출력 1.33 pu
올리면 무효전력을 공급하고, 내리면 흡수합니다.
단락비 0.83 — 작을수록 안정도가 좋습니다.
정상
출력–부하각 곡선
가는 선은 계자를 ±30% 바꾼 곡선입니다
V곡선 — 계자와 전기자 전류
바닥이 역률 1인 지점입니다
계산 결과
- 동기속도 120f/P
- 3600 rpm
- 최대 출력 EV/Xs
- 1.33 pu
- 부하각 δ
- 36.9°
- 전기자 전류
- 0.83 pu
- 무효전력 Q
- +0.23 pu
- 역률
- 0.960 지상
- 단락비
- 0.83
- 정태 안정 여유
- 40 %
주황 화살표가 회전자의 자속 축, 짙은 화살표가 고정자 회전자계입니다. 둘이 벌어진 각이 부하각 δ입니다.
계통에 들어오는 전기는 거의 전부 동기발전기에서 나옵니다. 원동기가 회전자를 돌리고, 회전자의 자속이 고정자 권선을 지나가며 3상 기전력을 만듭니다. 구조는 단순한데, 계통 전체의 주파수와 전압이 이 기계의 두 가지 조작에 달려 있습니다.
속도가 곧 주파수다
동기기는 이름 그대로 반드시 동기속도로만 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기되는 기전력의 주파수가 계통과 달라져 동기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60 Hz에서 2극이면 3600 rpm, 4극이면 1800 rpm입니다. 화력·원자력의 증기터빈은 고속이라 2극이나 4극을 쓰고, 수차는 저속이라 극수를 수십 개까지 늘립니다. 극수를 바꿔 가며 동기속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부하각 — 얼마나 앞서 끌고 가는가
발전기에 출력을 걸면 회전자의 자속 축이 고정자 회전자계보다 조금 앞서서 끌고 가게 됩니다. 이 각도가 부하각 δ이고, 출력은 이 각도의 사인에 비례합니다.
출력을 늘리면 각도가 벌어지고, δ = 90°에서 최대 출력에 도달합니다. 시뮬레이션에서 두 화살표가 벌어지는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 90°를 넘어가면 각도가 커질수록 출력이 오히려 줄어들어, 남는 에너지가 계속 회전자를 가속시켜 탈조합니다. 출력을 최대 출력 위로 올려 보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계자는 무효전력을 정한다
출력을 그대로 둔 채 계자전류만 바꾸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유효전력은 원동기가 정하므로 변하지 않습니다. 대신 무효전력이 변합니다.
- 과여자(계자를 올림) — 발전기가 지상 무효전력을 계통에 공급합니다. 계통 전압을 올리는 방향입니다.
- 부족여자(계자를 내림) — 발전기가 무효전력을 흡수합니다. 경부하 시간대에 계통 전압이 높을 때 씁니다.
계자를 바꾸며 전기자 전류를 그리면 V자 모양이 나오는데, 이것이 V곡선입니다. 바닥이 역률 1인 지점이고, 양옆으로 갈수록 무효분이 늘어 전류가 커집니다. 즉 원동기 출력은 유효전력을, 계자는 무효전력을 조절하는 손잡이입니다.
동기 리액턴스와 단락비
동기 리액턴스 Xs는 전기자 반작용까지 포함한 내부 임피던스입니다. 이 값이 작을수록 최대 출력이 커지고 전압변동률이 작아져 안정도가 좋아집니다. 그 역수에 해당하는 것이 단락비입니다.
단락비가 큰 기계(철기계)는 안정도와 전압 특성이 좋지만 크고 비쌉니다. 작은 기계(동기계)는 싸고 효율이 좋지만 안정도가 떨어집니다. 수차발전기는 단락비를 크게, 터빈발전기는 작게 설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Xs를 움직이며 최대 출력과 안정 여유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세요.
시뮬레이션은 개념 이해를 위한 단순화된 모델입니다. 수치와 두께·크기는 설명을 위해 과장했고 실제 소자·공정의 TCAD 결과가 아닙니다.